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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브] 신규확진 235명…서울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발생

2020-09-01 0 Dailymotion

[뉴스큐브] 신규확진 235명…서울 소규모 집단감염 계속 발생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35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수가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위·중증환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100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,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27일 400명대까지 급증한 이후 닷새째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무엇보다 위·중증환자가 연일 급증하면서 100명을 넘어섰는데요. 방역당국도 상황 관리가 매우 어렵다고 밝힐 정도에요?<br /><br />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과 광복절 집회발 감염이 우려했던 대로 전국으로 계속 퍼지고 있는데요. 특히 광복절 집회발 집단감염은 각 지역의 교회와 연결되면서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이런 양상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문제는 집회 참석이 확인된 5만5,000여 명 가운데 4만여 명이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점인데요. 광주에선 광화문집회에 안 갔다고 거짓말하고 2주 동안 사방을 돌아다녔던 20대가 뒤늦게 온 가족이 확진 받자, 광화문에 다녀왔다고 시인하는 사례도 발생했어요?<br /><br /> 인천의 한 교회에서도 목사를 비롯해 신도와 그 가족들까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특히 이 교회의 목사는 집단감염 발생 전 "코로나19는 하나님의 심판"이라고 하는가 하면 가짜 정보도 언급하기도 하고, 설교 중엔 "QR코드를 쓰면 중국에 정보가 넘어간다"는 가짜 정보까지 전달을 했습니다. 이런 설교가 교인들에겐 방역의 안일함을 안겨준 게 아닌가란 우려도 드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한편 방역 당국이 우려했던 식당 내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. 서로 다른 테이블에서 각자 일행과 식사를 했고, 그 시간이 약 20분 정도밖에 안 되는데도 감염된 사례가 나왔는데요. 떨어져 앉아 식사를 한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일까요?<br /><br /> 정부서울청사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이번엔 별관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사무관인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고요?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?<br /><br /> 그런가 하면 스포츠계도 비상입니다.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에는 첫 사례인 것 같습니다. 선수가 또 다른 구단의 선수들과도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져서 지금 스포츠계가 비상인데요.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시는지요.<br /><br /> 마스크의 중요성은 매일매일 강조해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. 서울시가 마스크 미착용자 그리고 이른바 턱에 걸치는 턱스크도 단속을 한다고 밝혔는데요. 이런 조치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.<br /><br /> 끝으로 전공의 집단휴진 사태 짚어보겠습니다. 어제 정부가 전공의 단체와의 공개토론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오늘 대전협이 공개토론에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. 공개토론회를 통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, 그래도 일단 제안을 수락한 점은 희망적으로 보여지는데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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